종편 오픈 앞둔 방송인력 “연봉따라 움직이겠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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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3 12:44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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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릭앤리버코리아 에이전트가 방송국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고 일부는 미디어통 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받았다.
종편 오픈 앞둔 방송인력 “연봉따라 움직이겠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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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편 오픈 앞둔 방송인력 “연봉따라 움직이겠다”
다. 하지만 3년차 미만의 방송인들은 ‘연봉’보다는 ‘채널규모’를 중시하고 방송국을 택한다는 응답이 56.3%로 높았다.
올해 종합편성 채널 개국이 예정된 가운데 방송 인력들이 이직시 채널 규모보다는 연봉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와 주목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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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일 크릭앤리버코리아(대표 박재홍)는 미디어전문 구인구직사이트 미디어통(mediatong.com)과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방송인들은 이직 시 연봉(54.1%)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.
이번 설문은 크릭앤리버코리아와 미디어통이 방송 관계자 600명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.
문보경기자 okmun@etnews.co.kr
특히 경력이 높은 인력일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. 7년 차 이상의 경력 방송인들은 ‘채널규모’나 ‘채널특성’보다는 ‘연봉’을 높이 주는 방송국으로 이직하겠다는 응답이 67.2%로 나왔다.
종편 오픈 앞둔 방송인력 “연봉따라 움직이겠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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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설문에서는 미디어 분야에서 중요시 되어 왔던 채널 규모(22.5%)나 근무 형태(18.5%)보다 연봉이 우선시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설명
올해 개국을 준비 중인 4개의 종합편성 채널이 많은 방송인을 채용할 예정이어서, 향후 연봉규모에 따른 방송인들의 이직이 이어질 것으로 展望된다
크릭인리버코리아 관계자는 “각종 케이블 방송국 및 종편 채널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”며 “경쟁環境에서 더 좋은 콘텐츠와 인력을 끌어오려는 노력이 치열해질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